보잘것없고 능력없는 나를 만나서 언제나 마음 편할날 없는 울각시..하지만 언제나 나만 옆에 있으면 행복 하다는 해바라기 울 각시.
사업의 실패로 실의에 빠져있던 나를 단 한번도 나물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던 울각시 혜란이..
'혜란이라는 당신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지 못해 미안해. 언제나 철없는 남편과 시부모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속 썩이고, 애태우고,희망마져 주지 못했던 날 용서해줘 혜란아.하지만 당신 남편 약하지 않아~.지금은 몸이 좀 안좋지만 건강 찿으면 다시 예전처럼 행복하게 해 줄께.
사랑해~~~^^'
신청곡: 김목경
~어느 60대 부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