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오늘 모처럼 교육있어서 시청부근을 지나가게 되었거든요...
시청앞의 벚꽃이 활짝 피어 있더군요..
봄이 오는줄도 모르고 살았나봐요...
벚꽃길 마라톤이 다음달에 개최되는걸 보면서
또 1년이 지났음을 느껴봅니다.
어느덧 출.퇴근한지 6년...
매년 3월말이 되면 벚꽃축제와 마라톤이 열렸던거 같아요
올핸 벚나무가 많이 사라져서 예전처럼 벚꽃길이 될꺼 같지 않아
많이 속상해요..
더우기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겨서 더더욱..꽃구경은 힘들듯 해요..
꽃잎이 휘날리던 예전의 봄향기가 그리워집니다.
따스한 봄에 어울릴 발라드 신청합니다
신승훈 9집 - 두번헤어지는일
익산시 현영동 205-5번지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