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꼭 사연 읽어주세요 ㅠ.ㅠ(3월30일)

안녕하세요 차동형님. 익산에서 전주로 출근하면서 매일 아침 모닝쇼를 듣고있는 이우형입니다. 지난 3월19일 시집와서 처음 맏는 아내의 생일이어서 차동형님의 힘을 빌리려고 사연 보냈었는데 않읽어 주셨더군요 ㅠ.ㅠ 아침에 아내에게 라디오 청취하라고하면서 쪽지 살짝 전해주고 출근길에 아무리 들어도 저에대한 사연은 소개게 않되더군요.... 이번엔 두번 실수 없도록 차동형님이 힘좀 써주십시요.^^ 8시30~40분 사이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3월30일(금요일)은 사랑하는 한여인을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된지 1년이 되는날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주말부부로 시작해서 너무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볼때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이였었는데 올해부터 같이 생활할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아내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지금은 많이 부족한 신랑이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갈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지금처럼 서로 이해해주고 항상 아껴주면서 재미있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나가자고, 아내가 지금 임신 12주인데 힘들어도 몇개월 있으면 태어날 우리 이쁜 2세를 위해 조금만 참고 잘 이겨내 주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다시태어나도 지금의 아내를 다시 만나 다시한번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김 은실(아내이름). 추신> 차동형님 저번에 저 무안하게 만든벌로다가 이번엔 꼭 사연읽어주시고 가능하시다면 멋진 꽃다발 부탁드려요 ^^ 이 우 형 011-9668-3640 익산시 마동 256-1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