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안녕하세요? 제가 첨으로 "안녕하세요? 김차동 입니다.!'를 듣게된것이 95년 3월인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는 제주도에서 익산까지 유학온 95학번 새내기 였거든요.. 그러다 지금은 과선배와 천생연분이 되어 결혼하고 한아이릉 둔 새댁이랍니다. 처음 김차동씨의 인사맨트 를 듣고(지금과도 전혀 달라진점이 없이..)"참 목소리 한번 우렁차다!" 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한 인사맨트와 목소리... 세월은 김차동씨만 비켜가나 봅니다. 아침 6시 50분이면 어김없이 눈을 떠 밥달라 울어대는 저희 아기 명승이 때문에 지금도 김차동씨 의 FM모닝쇼를 듣고 있답니다. 늘 건강한 목소리로 아침을 열어주시는 김차동씨 감사하구요...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신청곡은 가수이름은 잘 모르시만..'제주도의 푸른 밤'이라는 곡이예요.. 오늘따라 친정에 무지 그리워 지네요.. 그리고..송구스럽지만, 가족사진 활영권 보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는데..보내주세요...예! 전북 익산시 평화동 제일 아파트 103동 102호 018-413-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