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아버님 생신이예요..
제가 결혼 해 처음 맞이하는 생신이지만, 결혼 전부터 자주 찾아
뵈온지라 여러해째 함께 맞이하는 것이죠..
그런데, 제가 진짜 식구가 된 후라 그런지..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부담이 되네요..
퇴근후 시댁에 갈 건데, 선물과 음식을 따로 준비했어요..
그래서 새벽까지 제대로 잠도 못잤죠..일년에 한번 뿐이니
잘 해드려야겠죠..
저 이쁨 받고 싶은데, 좋아하실까요?
아버지 57번째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8시 반 축하사연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