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빡에 없는 매형이 하나뿐인 처남의 생일을 축하 하며...

사랑하는 나의 처남 정영철의 30번째의 생일을 온몸과 마음으로 축하하고 싶어 모닝쇼에 노~크를 합니다. 저는 전주 익산 군산을 근거지로 건설업 하도 업체를 운영하다가 IMF활란 위기때 자금의 아박을 견디지 못하고 부도가 나고 아무런 대책없이 순간을 모면하고자 혼자만 잠수함을 타고 모든 살림들은 집사람이 처가집의 헛간에 비를 피할수 있는 곳으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려운 누나의 사정을 아무런 불평 불만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주었던 그런 처남의 30번째 생일이 내일(3월 20일) 입니다. 조금더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라면 화려한 생일잔치를 해 주고 싶건만 지금 현재 모든 것을 정리하고 고향인 장수에서 땅에 소중함을 알고 하늘을 공경하며 농사를 짓고 있는 상황속에 매형의 넓은 가슴과 따뜻한 마음을 김차동님의 맑고 투명한 그리고 생활에 활역을 느낄수 있는 목소리로 생일을 축하 한다네 "어이 처남 생일 진심으로 축하 하네 미역국 처남댁이랑 같이 잘 먹고 공주님도 잘 키우시게나" 처남이 좋아 하는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처남댁 꼬실때 자주 불렀던 노래랍니다.) 최백호의 영원한 친구 처남 주소로 올립니다. 군산시 미룡동 주공아파트 209동 505호 처남 핸드폰 017-650-9793 471-9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