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축하해주세요~~~*^ㅇ^*

안녕하세요 전 전주사는 스무살소녀 오현정이라고합니다. 집은 전주 인데여 학교가 군산이라 학기중에는 기숙사에서 살고 있답니다. 이십년을 가족과 함께 부비며 살았었는데 갑자기 떨어져 살려니 왜이리 가족이 그립고 집이 그리운지요...ㅠ,ㅠ 가족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다름이아니오라 내일 19일이 엄마 생신이시거든요~ 수능끝나고 제 등록금 버시겠다고 식당을 차리셔서 아침일찍 일어나 장보러 가시는 엄마의 모습에 얼마나 죄송하고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원래 몸이 안좋으신 편이라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오시면 많이 힘들어 하시고 요사이 병원도 자주 다니시는것 같더라구요... 가끔 전화하면 다 괜찮으시다고 하는데 전 항상 마음이 아푸답니다. 엄마생신날도 제 용돈이라도 주시겠다고 밤늦게까지 일을하신다고 합니다 학교 특성상 수업이 9.10교시 까지 있어서 집에 도착해도 밤이 될거같고 그담날부터 바로 셤이라 전 또 바로 기숙사에 돌아와야 한답니다. (군산 간호대에 다니거든요^^)제가 빨리 졸업해서 엄마아빠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싶답니다. 엄마생신인데 같이 아침도 못먹고 이 못난 딸이 얼마나 죄송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빠에게 도움을 청하려구요~~~도와 주실거죠?!!*^^* 사랑하는 엄마께 오랜피곤을 화! 날려버릴수있는 멋진 선물 하나만 해주세요~ 엄마 저 꼭 공부열심히 해서 멋진 간호사가 될께요!! 엄마두 힘내시구요~항상 제가 사랑하는거아시죠!!! 엄마 항상 건강하시구요~~~낼 늦게라도 꼭 가께요~~ 엄마 사랑해요~~~*^ㅇ^* 제이름 " 오현정(019-221-3437) 엄마 성함 " 주 양 례 "(올해 43세랍니다) 주소 "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412-10번지 -은성 회관- (10시쯤에 꽃바구니 보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 할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