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랑하는 조카 송재규의 첫생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아침입니다. 실은 어제 3월 17일이 사랑하는 조카 재규의 첫생일이었는데.. 그만 깜빡하고 말았어요. 이모가 늦게나마 축하한다고 전해 주시고요. 재규가 왼쪽 목 근육이 굳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거든요. 그것뿐만 아니라 탈장이라는 질병도 가지고 있어서 기침만 좀 심하게 해도 탈장이 나와서 조만간 수술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이제 한살밖에 안 먹은 우리 조카 앞으로 모든 병마와 싸워 이겨낼 수 있다고 아저씨가 꼭 큰소리로 말해 주세요. 화이팅이다.. 송재규.... 방송 꼭 해 주시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오경화이고요. 연락처는 011-9629-0320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