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참 태어나서처음으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사연을보냄니다.
처음있는 일 이라서 어떻게 보낼지 모르겠지만,다만 오늘이 저와 그녀에 1주년되는날입니다.ㅋ
군 제대후 갑자기 집안 사정이 어려워 져서 저에게는 힘들었는데 저에게 사랑스러운 한여자가 나타났습니다..흔히 말하는c.c라고할까요?저희는 나이도서로차이가나서 거의 다른 연인들 보다도 많이 다투곤 했습니다.그녀와 저는 나이가 4살차이가 나거든요..아무래도 우리는생각 하는게 달라서 그런지 매일 다투곤 했습니다.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늘 그녀에게 미안했지만 그녀는 아무런 내색도하지않았습니다.그런 그녀가 저는 정말 고마웠지요.그녀는 소설책을 좋아해서 이벤트 같은것을 기대하는데 저는 솔직히 아무것도 해주질 못했습니다...
하지만그녀를 사랑하는건 변 함이없지요..
늘 그녀가 힘들때 내가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늘 곁에있으려고 합니다..18일이 1주년 이거든요 유미야 사랑하고.늘 건강하렴.
김차동 선생님 이거 8시20분에 꼭틀어 주세요..그녀가 이시간에 버스를 타거든요..제가할수있는 최선이라 생각 합니다..
거맙고요..건강하세요..
평화2동 우미아파트 101동908호 이상진..
011-681-4593
꼭 이시간에 읽어주세요..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