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커다란 버팀목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멋진 우리 신랑과 이젠 초등학생이 된 해양경찰청장이 꿈인 우리 아들과 똑순이, 야문이로 통하는 우리집의 보물인 우리 공주과 함께 결혼 8주년을 자축하고 싶어요.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이 넘쳐나는 그런 우리가 되자고 말하고 싶어요.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 401-1 삼진주택 2동 101 장경단 018-625-9370 추신 : 3월 17일 8시-8시 20분 사이에 방송 부탁드리고 직장관계로 이사와서 아는 사람 별로 없는 낮선 곳에서 맞이하는 결혼기념일을 위하여 꽃바구니 하나 욕심내도 괜찮을까요? 작년 결혼기념일에 어느 레스토랑 생음악 코너에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신청했는데 못들었거든요. 오늘은 꼭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김차동씨의 책 한권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