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종합경찰학교에서 퇴소식을 마친후,
울릉도해안경비대로 자대배치를받았어요.
부모님과 저는소식을듣고 많이 울었답니다.
설마 전라도 시골놈이 그곳까지 갈거라곤 생각도 못했거든요.
배도한번 못타본녀석인데 멀미는 안할런지 독도도 가끔 들어가고 나오곤
한다는데 걱정이 많답니다.
장마나 태풍올때 조심해야할텐데 부디 몸조심 군복무 잘마치고
건강한얼굴로 많났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박상민의 해바라기
전주시 평화동에서..
8시 넘어.. 일요일날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