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생일 맞이하는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넉넉하지도 않고, 주.야간 근무를 하는 제게 시집와 고생만 하고
지금 저희는 신혼초인데도..제가 주간근무를 할 때는 새벽일찍 출근하는
저를 위해 이른 아침을 준비하죠..
물론 야간근무를 할 때도 외로이 혼자 잠을 청해야 하구요..
그런데도 투정한 마디가 없는 아내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내에게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더 견뎌내야 할 일들이 우리앞에 많이 펼쳐져 있겠지만
서로 의지하고, 지켜주는 한 걱정없을 것 같다구요..
다시한번 생일 축하하고, 아내 김미아씨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7시 30분 전후 부탁드려요..
전주시 인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