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내리는 눈으로 걱정이 한층 늘어난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중에 물론 저희 가족도 포함되어 있구요
아버지께서 택시 운전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입니다.
그런 아버지께서 오늘(6일) 50번째 생신을 맞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사연은 보냅니다.
정말 세월이 빠르긴 한가 봅니다.
벌써 ...
이따금씩 보이는 흰머리와 깊게 패인 이마의 주름이 제가 갉아 먹은 아버지의 인생인 것처럼 보여서 죄송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아빠 큰딸 민지예요
50번째 생신 축하 드려요
앞으로도 항상 조심해서 운전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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