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됐어요..축하해 주세요..
그런데, 몇 달 푹 쉬다가 아침 수업이 많아 일찍 가려니 무지 힘이 드나봐요..
동생이랑 제가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데, 아침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참~그리고 제가 잠결에 동생 방에 갔다 안경을 밟아 찌그려 뜨려 버렸거든요..
근데 사정상 긴급보수를 해서 쓰고 다니고 있는데, 균형도 안 맞고 본드 붙인자리가 영~...다시 사고는 발생하더라구요..
이미 망가진 것, 비몽사몽간에 일어난 일을 어떻게 탓하겠느냐마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안경 새로 맞춰줘야 할 것 같아요..
아침에 항상 일찍 일어나셔셔 좋은 방송 하시는 오라버니 존경합니다!!
일요일 아침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