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하고 5일은 우리가 많은 이의 축복속에 하나된 날이랍니다.
우리 신랑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일어나 아침을 들겠지요.
아휴 미워할 수없을 만큼 멋있고 쎅시한 우리남편 조금에 흠만있었어도
당연히 용서가 없을건데 멋있어서 참고 벌써 9주년을 맞이합니다.
남편 선물 사려고 아무리 생각에 고심을해도 평소 기념일마다
다챙겨주어서 필요한게 없더군요. 하지만 전 받은게...흐 흐 없답니다.
그래도 우리신랑 무지 좋아해요... 물질이 뭐 중요한가요 (그리도 속은 쓰리유) 남편 출근전에 듣고싶어요 이자연에 "찰랑찰랑" 제18번 곡이걸랑요(7시40분쯤)
남편이 10주년에 그 동안걸 다 만회하는 선물을 해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 그렇게 한해한해 기다린게 벌써9주년이네요.
요즈음 신랑에게 애교도 부족하고 유머도 부족했는데 앞으로 퇴근해서
들어오는 남편에게 유머를 열심히 연마해서 기쁘게 웃게 해주겠습니다.
남편은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게 기쁨이고 생활에 활력이 되겠다고 하지만 그...건 사아실 엄청 힘이든 거랍니다... 시간이 더 필요한... 그런거지요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빌어주세용 알았죠? 우리 더 이쁘게 사랑하고 건강하게 현재 주원이 잘키우라고 해주세요. 부부금실이 너무좋아 아들 현재는 엽기부부라고 하기고 한답니다.(자랑인가...흉인가???) 제가 남편 사랑한다고 하면 다 아는소리 하거든요 그래서인데 "여보! 자기가 나 무지 사랑하는거 알아 고마워"라고 꼭!!!꼭!!!전해주셈요 멋진 차동씨 건강하시고요
익산시 부송동 동아아파트 108-1702
김미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