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혜란어니!!!

안녕하세요? 짜아동 오빠!!!~~~~~ 눈 쌓인 밖을 보니 눈만 내리면 밤새 눈을 즐기는 인후동에 사는 김혜란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잠 못 이루고 사연을 적습니다. 혜란언니를 안지는 작년 여름이 다 지나고 찬 바람이 불때 동생 미용실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 서먹 말도 부치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지나는일이 허다 했습니다. 언니는 손님과 트러블이 있으면 조근조근 이해시키고 가게 청소할 일도 먼저 해주고 트거운 커피며 맛있게 만든 음식을 시도 때도 없이 나릅니다. 귀찮을텐데요... 요즘 몸짱이 유행이라서 언니에게 부탁했습니다. "언니 우리 인후공원(산)에 매일 가자" "그래"바로 대답과 함께 모자며 줄럼기까지 다챙겨 놓았습니다 며칠을 못 넘기고 병이 나 한의원에 치료 받고있습니다. 한달 동안만 한다고 언니 앞에서 할 것처럼 했는데..... 언니는 그런 저를 다 이해 한다고 하는 눈빛이였습니다. 차아똥 우빠가 내 마음을 근사한 목소리로 혜란 언니에게 전해주세요. 10년 넘게 듣고 있는 왕 애청자이니까요? 차아똥오빠 읽을말"김혜란씨 옆 건물 오즈머리나라 동생이 고맙데잉 그리고 눈물 나도록 미안하데잉" "언니야 짧은 시간에 언니를 알았지만 변함없이 해주는 언니 고맙데잉 이마음 변하지 않을께..아퍼서 산에 같이 못가서 미안해" 짜아똥 오빠 읽어줘서 고마워 언니랑 듣고싶은곡은 나훈아가수에"공" "인후동 윤성 전업사 안 주인 김혜란씨" "예쁜 김일난언니! " 같이 듣고 싶어요. 전북 전주시 팔복동 2가 남양아파트 103동 802호 양미경 017-644-1572 토요일에 들여 주세요 꼬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