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눈이라..당황스러웠지만 한편으론 운치가 느껴졌습니다.
오후에 눈덮인 모악산에 다녀왔어요..
오늘 비번이라 친구와 함께 무작정 출발했죠..
정말 장관이더군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엔 삼겹살데이라해서 맛있는 식사도 함께 했죠..
삼삼했던 오늘, 그렇게 마감했습니다..
얼마간 더 춥다고 했죠?
운치도 운치지만, 따스한 봄 날이 어서 왔음 좋겠어요..
나풀나풀 봄 옷 입고 싶거든요..
여자들 맘은 다 그런가요!!
낼도 죤 방송 부탁드려요..
참, 신청곡은 김광석님의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입니당..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