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집온지 4년이 되어갑니다.
여자들은 그런다잖아요. 시댁이 싫어 시자 들어가는 시금치 조차도 안먹는다고요...
그런면에서 저는 결혼을 잘 한것 같아요. 어머님도 좋고 동생들도 좋고.
젤로 미운 사람이 울 신랑이라는게 문제는 문제지요.(ㅋㅋㅋㅋㅋ)
3남2녀중 다 결혼을 하고 아직 미혼인 막내도련님 생일이 2월 27일 이랍니다.
키도 크고 덩치도 좋고 아주 멋진 도련님이랍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형수인 제가 임신중인데도 맛난걸 한번도 안사주더라고요.
그래도 막내라 한없이 이쁘지요. 울 시어머님이 항상 그러지요 돼야지라고.
돼야지처럼 살만 쪄서 큰일이라고. 그래도 올 발렌타인데이때 바구니로 초콜렛을 받아올정도면 멋진 남자일거라는 생각이 들지요?
27번째 생일을 형수와 형님과 상원이와 글구 미래의 예쁜 용기가 많이많이
축하한다고 차동이 아찌가 전해주세요.
글구 도련님을 아는 모든 분들이 이방송을 듣고 꼭 축하메세지 보내주셨으면 하네요.
도련님연락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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