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리신 시어머니의 애창곡

김차동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겨울 가뭄을 해소시켜주는 고마운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제 곧 그 찬바람 삭풍 다 지나가고 다시 또 만물을 일깨우는 대지의 힘찬 용솟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나봅니다. 그러나 이제 세월도 모두 망각하신채 그저 어린애가 되신 저의 시어머니를 바라보노라면 참 애절한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이따금.그 옛날 부르시던 애창곡을 가사 하나 틀리지않고 부르시는게 참 신기하기까지합니다. <불어라 열풍아> 이 노래를 한번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군산시 신영동 17-2 안향자올림 011-9912-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