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이런곳에 사연을 보내봅니다..떨리기까지하네요
내일(일요일22)은 이곳 전주로 시집혼지 7년...그러니까 결혼7주년기념일입니다
처음이곳은 많이 낯설고..외롭기도 했지만 지금은 제가 살았던 서울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답니다....이제는 딸기엄마로 시어른들과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지만...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건 항상 옆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저의 남편덕이 아닌가싶습니다...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쑥쓰럽지만 사랑한다고...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처음 글 올리는 저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마세요...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