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아들이 오늘 졸업 한대요!!!

어느 아침 보다도 더 기쁘고, 누구한테보다도 더 먼저 모닝쑈 가족 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에 인사를 받고자 문을 두드립니다. 김차동씨! 개구쟁이에다, 고집쟁이, 때쓰기로 유명한 우리집 둘째녀석이 바로 오늘 유치원을 졸업하거든요. 처음에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고 울고불고 하던 녀석이었거든요. 그런데 벌써 유치원을 졸업하고 오는 3월 이면 초등학생이 된다는것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니 이를 어쩌죠? 모쪼록 저희 작은 아들 ""이 정 훈"을 잘 가르쳐 주시고 보살펴 주신 송천동 그림나라 어린이집 "이 정" 원장님을 비롯한 희망반 선생님 "조 숙 현"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지 몰라 이렇게 김차동 모닝쑈의 힘을 빌어 인사를 전하게 되었으니, 김차동씨의 멋진 목소리로 힘차게 외쳐주세요. 그리고 정오, 정훈아 이제 2학년, 1학년이 되는 너희들이 참으로 대견 스럽구나. 지금까지 잘 자라왔던 것 처럼 앞으로 더 건강하고 최선을 다하며, 나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 해 줄 줄아는 마음이 넓은 사내 아이로 자라길 엄마는 기도 한단다. 우리 두 아들들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것 알지? 전주 송천동 동아 아파트 103동 901호 019- 210- 8481 조 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