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지 600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아침마다 출근길에 모닝쇼를 매일 듣습니다. 매일아침 차동형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축하사연들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일 듣기만 하다가 오늘은 저도 한번 올려볼랍니다. 저의 사랑하는 여자친구 "이현정"과 저 "안광국"이 지난 2002년 6월28일 처음만난지 오늘로 정확히 6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도와주며 어려울때 정말 큰 힘이 되어준 그녀와의 600일 많이 축하해 주세요 저희는 4살차이가 납니다. 저는 28세 현정이는 24세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졸업을 해야하지만 형편상 휴학을 해서 올해 4학년을 다니게 됩니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많이 어려움 겪고 있지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처음 남기는 사연이라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닝쑈~ must go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