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김차동씨.오늘 18일은 아내와의 결혼3주년이구요,19일 내일은 아내 김진희의 30대 첫번째 생일입니다.연애시절의 그 느낌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서로의 사랑만은 딸아이가 질투를 줄만큼 각별 하답니다.결혼기념일과 생일이 동시에 다가오니 뭘 준비해야 할지 몰라 아직도 생각중입니다.축하해 주실겨죠?결혼하고 백수시절 힘들던때 굿모닝쇼에서 희망을주어 한 동안 집안에서 굿모닝쇼 바람이 불러 있으킨 적도 있어죠.이제는 살림에 쫒기어 짬도 내지 못해 영화 한번 볼수도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딸아이와 하루하루를 보내는걸 보면 신통하기도 하구요.조만간에 더 좋은 소식을 전할 것을 약속하며 아내가 좋아하는 푸른하늘의 음악을 신청합니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쌍용아파트 112동 313호 T.90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