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님 스토커

제가 누구냐면요? 9401,9417로 사연을 보낸 청취자입니다. 요 며칠동안 방송을 듣지 못했어요. 죄송스럽고 궁급하기도 하고... 아마 김차동님 스토커... 아마 전주mbc 중독증.. 저희 사무실에서 요 며칠사이에 인사이동이 있었거든요. 그 중에서도 제가 평소에 마음속에 고이고이 담아두었던 직원들이 옮기게 되어 무척 흐뭇해 하였구요. 그래서 저녁이면 축하해주고, 내일처럼 기쁨의 잔을 들이켰답니다.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서 개선문(사무실 정문)을 통과하면서 맘먹고 사연을 올려봅니다. 지금 이곳은 이른 아침이라 창밖의 날씨가 봄바람을 타고 이리저리 얼굴을 휘감으며 옛추억도 새록새록 반추해보고 또 따듯한 진한 녹차의 향도 접하면서 조금은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어요. 차동님의 스케줄보다는 너무나 대조적인 상황이지요.!! 큭!큭1큭!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시는 김원선실장님! 어렵게 승진하신 윤나순님! 새롭게 전입하신 윤영식님! 축하해주시고 앞날의 더 큰 영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할께요. 실장님, 윤나순님, 윤영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