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들려주세요

며칠전에 전화데이트 신청하려다 안됐죠? 이름이라도 불려주셔셔 차동님께 감사드려요. 전 2월4일 군산시 문화동 메디퀸 산부인과에서 4.7kg 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원래 예정일 이었는데 12시간 촉진제로도 진통이 시작되지 않아서 수술을 해야했습니다. 다행이 아이도 저도 건강했습니다. 그때 시엄마랑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산후조리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신랑-백길만 도 같이요. (참 19일은 친정엄마 생일입니다. 같이 축하해 주세요) 너무 힘들었을텐데....옆에서 힘이 되어준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씀도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Mother of mime 혹 소프라노 신영옥씨가 부른 곡으로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