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입니다.
내일, 아니 오늘(2월 16일)이 제 內子인 김은자님과 저 이광현이
한 방향을 보며 끝까지 가기로 굳은 결의를 한지
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매번 변변치 못한 행사를 치루다가
이번에는 좀 꼭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 머리 빠지도록
고민하다가 결국은 차동님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그동안 아들 둘 낳아놓고 여지껏 고생하며 살았는데
아직도 더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형님, 차동 형님 축하해 주실거죠?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좀 더 수고하시고요, 신청곡이 있는데...
제가 연애할 때 꼬실려고 들려주던
김수용의 "우리 사랑은"
아마 좋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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