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기좀 넣어주세요~~아~~ㅅ~~짜!!

~~~8시 넘어서 소개 시켜 주면 고맙겠습니다.~~~ 10년 열애끝에 결혼한 우리 부부... 지금은 이제 한 아이의 엄마 아빠 아니 이제 곧 두 아이의 부모가 되네요. 지난 발렌타이 데이들은 최고의 선물을 해줄려고 했었는데... 결혼하고 한 해... 화려했던 포장이 초라해지더니 두 해 땐 부피가 작아지고... 세 해 땐 아예 포장된 초코릿 사주고.... 결국 네번째 해가 되는 오늘은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는 선물이네요. 그래도 초코릿은 준비 했는데... 다음 해는 어떨지... 갑자기 우리 신랑 불쌍해지네요... 요즘 부쩍 힘 없어 하고.. 자신감 없어하는것 같은 우리 신랑 결혼 생활하면서 직장생활하랴... 공부하랴... 무척 힘들었는데. 담주엔 석사 졸업하고 이제 박사 과정 입학을 해요. 축하도 해주구요. 멋진 쵸코릿 못 사줘서 너무 너무 미안하구요. 예전처럼 역 삼각형의 멋진 몸매는 아니지만 ....조금 벗겨진 머리도 조금 나온 배라도 당신은 여전히 미라가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란것 잊지 말라고 전해주고 힘 내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자기야 정말 정말 사랑해~~~ 전주시 인후동1가 부영아파트 203-107 011-9835-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