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권태긴가봐요..

>22살 어린나이 결혼하고 첫아이가 올해 입학을 해요. >뭐 그리 급했을까? 우습고 어떨땐 제가 기특도 하답니다. >잘때 이가는 소리도 듣기 좋았을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하는 것마다 미워 죽겠어요 >이런 짜증나는 기분.. 참기 힘드네요. >여행을 가볼까? 어디가 좋을까? >뭐를 해야 홀가분한 기분이 들까요? >항상 가슴에 바윗돌 하나 묶어둔것 같아요 >아! 삶도 답안지가 있었슴 좋겠어요 >컨닝이라도 하게....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저랑 같은 기분이네요. 남친이 있는데 요즘은 왜 그렇게 안좋은 것들만 보게 되는지... 그러지 말자고 다짐을 해도 자꾸만 밉네요. 정말 권태기 인지 아님 ..그렇다고 비교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사귄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사소한 일들로 다투게 되고 그러네요. 며칠전 에도 그냥 좀 언쟎았는데 전화도 없구 마음도 심란하고 그래서 좀 위로가 될까해서 올렸어요. 힘내시고 신나는 비디오한편 빌려 보시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