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2004년 2월7일입니다.

2004년 2월7일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이유는 제가 이세상에서 태어나 두번째로 사랑하는 우리 색시의 24번째 생일이기때문입니다. 15년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준 우리 색시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라 더욱더 제마음까지도 기쁩니다. 그래서 우리 색시에게 감동의 이벤트를 준비해서 기쁘고 환한미소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지금쯤이면 일어나서 방송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사랑하는 색시를 위해 오늘 또한번 용기를 냈습니다. 사랑하는 민경엄마 꽃다운 나이의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고, 결혼해줘서 고맙고, 또 나를 꼭 닮은 민경이를 낳아줘서 고맙고, 내나이를 생각해서 바로 힘든데도 둘째아기 가져줘서 고맙다는 말과 영원히 우리 사랑하는 색시를 사랑할거라는 말과 24번째 생일을 맞은걸 진심으로 축하해. 그동안 민경이 키우고, 둘째가져서 많이 힘들지만 우리 둘째 태어날려면 앞으로 4개월 남은기간동안 행복하게 잘살자. 그리고 요즘 입덧이 다시 왔는지 먹지도 못하고 , 힘들어 하는데 내가 신랑이 되어서 힘들게하고 했던거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요. 신청인 : 완산구청 도시건축과 신랑: 박봉호 063-220-5458, 011-657-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