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랑하는 시아빠의 환갑이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 아찌! 저는 송천동에 살고 있는 한나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어느새 결혼한지도 4년째가 되가고 있네요. 오늘 제가 이렇게 아찌에게 편을 든 이유는 저를 무지무지 사랑해 주시는 시아빠의 환갑이랍니다. 그 동안 시집와서 부족한 저를 한번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마치 딸처럼 아니 친딸보다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답니다. 맘같아서는 정말 기억에 남고 좋은 선물을 해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해 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넘 싫습니다. 아버님 비록 환갑 잔치는 멋있게 못해드리지는 칠순때는 꼭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잔치를 해 드리께요. 그리고 아버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버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 철 없는 며느리가 정말 효 다운 효를 할때까지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아버님 넘 사랑해요. 이 며느리 맘 아시죠? 올 5월에는 귀여운 손자도 낳아 아버님 품안에 안겨드릴께요. 김차동 아찌 우리 아버님께 꼭 꼭 저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이 사연이 소개 될때쯤이면 전 전주에서 익산으로 출근하고 있겠네요. 그럼 전 아찌만 믿습니다. 연락처 : 016-9296-2739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송천주공@ 104-406 이름 : 한나영 p.s 아찌 꼭 제가 좋은 며느리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 오늘 하루도 복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