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축하..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예요.. 시부모님 모시고, 직장생활까지 하는 아내는 항상 부모님을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는 착한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절 만나 가정을 이루어 좋은 시절도 모르고 지나쳤죠.. 삶에 매여 열심히 사는 것 외엔, 로맨스가 없었거든요... 10년 동안 부지런히 달려온 아내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구요.. 전주시 송천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