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고 기쁜 오늘을 축하 해 주시겠어요? "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모닝쑈에 글을 올리게 되는 군요. 먼저 늦었지만, 새해 인사부터 드려야 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셔서 우리 애청자들을 위해 많은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시작 할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김차동씨!! 1남 3녀의 4남매를 건강하게 잘 키워주시고, 각자의 사랑의 보금자리둥지를 틀게 만들어 주신 우리 부모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은 음력 (1월 8일) "이 윤 화" 여사님, 즉 엄마의 예순다섯번째 맞은 생신이자, 내일은 기다리던 저에 생일 이기도 합니다. 오늘과 내일을 어떻게 맞이하면 평생 잊을수 없는 날이 될까요? 뚝배기 같은 서방님이 혹시나, 깜짝 이벤트??? 아니에요. 아닐거에요. 당신 생일날도 미역국도 끓이지 말라는 남편인데.... 결혼 12년 동안 단 한번도 이벤트라는 것도 없었는데..... 날짜나 기억 하고 있으면 고마운 거죠. 이 서러운 맘을 김차동씨가 사르르 녹여 주세요. 저희 친정 엄마와 저 아주 많이 닮았다느데, 오늘은 엄마를 위해서 제가 한턱 쏘아야 겠죠? 방송 사연 이나마 큰소리로 읽어주시고, 다음에 또 만나 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전주시 송천동 동아 아파트 103동 901호 019 -210- 8481 조 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