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천군 마산에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니 이옥자님 생신축하해 드리구 싶어서 사연올립니다
친정어머님은 생신이 설날입니다. 그래서 늘 조상님 차례에 밀려 생신상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이번 설에 62세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차례준비하랴 정작 당신의 생일날에는 미역국대신 떡국을 끊이셨습니다.
명절때마다 시댁으로 가다보니 홀로 계신 친정어머님께 생신축하한단 말한마디 못해 올리고 이렇게 사연보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어머니 사랑 감사드리며 생신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