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가 아침에 눈을 뜨면 라디오 먼저 키는 이유를 이제는 조금
알 수 있을것 갔습니다.
어느덧 나도 이 프로그램에 정이 들었답니다.
오늘 처음으로 글을 보내지만 왠지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 드내요.
오늘은 우리 아들에게 힘이 되고싶어 글 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작은 아들이 축구를 하는데 동계훈련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이제 1 년 반이 되었는데 제법 운동선수다운 틀이 잡힙니다.
처음에 부모와 떨어질때는 많이도 울던 녀석이 이제는 혼자서 무엇이든
잘 해내고 오로지 축구에 전념하는 아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올해 내 생일 때에는 할머니에게 " 우리 아빠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정말 감동스럽더라구요. 이런 맛에 자식을 끼우는가보다라고 느꼈습니다
멋진 우리 아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주었으면
좋겠고 아빠는 우리 진이가 꼭 훌륭한 선수가 될 꺼라고 믿는다.
"멋진 우리 아들 화이팅"
언제나 너를 믿고 사랑하는 아빠가
전북 익산시 모현동 현대3차 303동 1506호
이 성도 ( 011ㅡ684ㅡ2342 )
방송이 된다면 8시 45분경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