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동씨
오늘아침 우편함에들어있던 편지한통이 출근길 발길을 가볍게 했답니다.
그건 바로 김차동씨 자필 편지한통 이었죠! 보내주신 꽃바구니는 잘
받았어요. 감사해요. 사실 제 남편보다 깨동씨를 더좋아하거든요.
모닝쇼 청취한지도
어느새 10년이 나되었어요. 아침7시면 알람과 함께 라디오를켜지요.
그리고 출근시간8시40분까지 꼭듣게되죠. 특히 저도 386세대라 선곡
한 곡이 너무나 맘에와닿아요. 앞으로도 좋은방송 힘찬방송 유쾌한
방송 부탁드려요. 끝으로 우리딸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요.
그건 렉시의 " 애송이 " 꼭들려주세요.
그리고 깨동씨가쓴 「 몇시에일어나세요 」는 출간되었을때 바로
사서 읽었어요 . 그리고 저도 마라톤은 초보지만 좋아한답니다.
이번사연에 저에 모든걸 올리기는 짧네요 . 다음에 또 사연올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제시 요촌동 동원맨션 102동 6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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