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있잖아요, 저희 신태인읍 신태인 원광어린이집의 이 문 순 원장님께서 함양으로 오늘 아침 떠나신데요. 설이라도 이곳에서 쇠고가셨으면 했는데...
오랜기간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항상 어머니의 품처럼, 엄하구,자상하고 포근하게 잘 보살펴주시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는데..
이렇게 떠나시게 되시니, 아쉽고 안타까운 이 마음 한량없습니다.........
원장님! 그동안 감사하구요, 사랑합니다. 그곳 아이들에게도 따뜻하고 멋진 모습 많이많이 보여주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밝고 화통한 웃음, 여장부?같은 강하고, 씩씩한 모습, 영원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신청곡 - 공일오비의 이제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