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전 김차동 FM 모닝쇼 라디오 프로그램을 10년동안 청취한 청취자입니다.
5년전에 제 아내와 전화 통화도 하신적이 있고요.(그때 내용은 제가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농민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소개하며 고생하는 남편을 위한 글이었어요)
아무튼 저희 집안 식구들은 김차동씨를 좋아하는 팬이기도 합니다.
오는 1월 22일(설날)이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해마다 기억에 남는 선물을 준비하려고 하는 마음만 가졌지 실천을 해본적이 없어서 금차 10년째되는 결혼 기념일은 무엇인가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설날이 결혼기념일이라서 둘이 여행도 할 수 없고 너무 막막합니다.
항상 천사 같은 미소로 10년동안 저를 사랑해준 제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주시고 죽어서 다시 태어나도 지금 제 아내(이현정)만을 사랑하고 결혼하고픈 여자라고 전해 주세요.
지금 외동딸(유연희)이 있고 두번째 아기일 수도 있는 (임신 가능성이 있음)확실 하지는 않음. 만약 임신이라면 첫번째 임신때 너무 못해준 남편,아빠 역활을 10배,100배로 잘 해줄 것을 맹세한다고 전해 주세요.
끝으로 너무 행복한 우리 가정 축복해 주시고 결혼 10주년에 맞는 추억의 선물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영원히 잊지 못할 그런 선물......)부탁.
내용소개는 1.22일 8시30분~9시에 부탁드리며 제가 결혼한 이날은 함박눈이 나리던 환상적인 날이었는데 오는 22일도 함박눈이 왔으면 좋으련만...
글쓴이 이현정의 남편 유태규(018-603-1715,242-3768,인후동 아중제일아파
트 105동13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