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님! 먼저 오늘 아침에 제 사연(부부싸움은 노우! 존경, 귀여운 기사님!)
소개해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차안에서 즐겁게 기사님과 함께 잘
들었거든요, 좀 아쉽더군요. (여긴 신태인 원광어린이집이구요, 저희 기사님은 박 정미 기사님이신데요......)
그리구요, 차동님! 아침에 안도현?님의 사랑한다는 것은... 시낭송해주신거 잘 들었습니다. 가슴가득 전해오는 이상야릇오묘?한 감동의 물결...!!!!
차동님! 아침마다 시를 한편씩 매일 낭송해주시면 어떨지...???
고독하고 삭막하며, 바쁘게 묵묵히 살아가는 이 세상!!1
잠시동안의 정결하고 따뜻한 그 시간이 조금이라도 여유와 풍요로움이 넘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될것같은데요.
메마른 가슴에 차동님의 시한편이 추운 이겨울!에 행복의 눈이 되어
펑펑 내리는 그런 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신청곡- 기분좋은 상상!!!
제가 좋아하는 시도 올려봅니다.
천상병의 귀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새벽빛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게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차동님! 내일 (12일) 하루도 즐거움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