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어요 , , ,-_ ㅜ

어휴, ; 무지 길게 썼는데 다 날라가버려서 다시 사연 올려요 -_ ㅠ+ 안녕하시와요, +ㅁ +ㅋ 저는 방학이라고 오랜만에 찾아온 낭랑 18세 해나랍니다, ㅋ 윽,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요즘 정말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말이에요, 흑; 저희 학교는 방학을 늦게 해서 오늘이 3일째여요, 그런데 저는 이제 고2된다는 녀석이; 3일동안 딩가딩가 굴러댕기고 놀기만 했대요 ㅠ_ ㅠ 어쩌면 좋아요?, 원래 저의 이번 겨울방학 계획은 말이지요, 고2를 대비하여, 공부에 빠져 죽자 [!] 는 계획이였거든요 -_ ㅜ; 그런데 그게 정말 말이 쉽지 -_ -; 3일 내내 책 한번 펼쳐보지 않았어요 ㅠ 다음주부터, 그러니까 월요일부터 학원을 다니기는 하지만, 학원만 다니고 제가 열심히 안 하면 소용이 없는 건데, 저는 이러고 한심하게 겨울방학을 스타트했어요 -_ ㅠ 완전 폐인이 되어있는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이젠 정체성까지 의심이 갈 정도여요, -_ ㅜ 열심히 공부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이러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는 것도, 참, 어리석은 짓; 이겠죠.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일부터 -ㅁ-+ 열심히 학생다운 방학을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보려구요, ! 정말 계획대로 실천해보려고 지금 굳게 마음먹고 있답니다. 차동오라버니, 저보다는 대인생선배님이시니까, 한말씀 해주시면 정말 힘이 날것 같사와요, +ㅡ+ㅋ 아참참, 그리구 저 매일 아침 7시에 꼭 깨워주셔야해요, 일찍 일어나야 길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것 같아요 ㅋ 그런 점에서 보면 차동오라버니는 참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는것 같네요. 으헤헤, +ㅁ +ㅋ 이제 열여덟살이나 먹은만큼, ! 어른스러운 방학을 보낼게요, 힘 주실거죠? ^ㅡ^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동오라버니랑 모닝쇼 관계자 여러분 !!(^-^;)      이해나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740-11      063-286-3171, 019-94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