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곱시면 어김없이 알람을 끄고 일어나는 우리 남편
애기가 깰까 조용조용 씻고 옷을 갈아입고
일곱시 이십분이면 출근을 하는 우리 남편..
예전엔 저도 일어나 밥을 챙겨주곤 햇는데
아침생각이 없는지 날 생각해서인지 저보고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여
아침도 먹지 않고 출근을 하는 남편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쟈기야 출근잘 하고 운전 조심해서해...사랑해.."
김차동씨 저희 남편이 일곱시 이십분이면 라이오를
켤꺼에여...꼭 그쯤에 이십분후에 사연을 소개해주세요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여 건강하세여
전북 완주군 용진면 상운리 452번지.
김난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