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들 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 효자동에 사는 안남성이라고 합니다. (tel. 016-9810-4944) 오늘 새벽에 장모님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내와 병원에 갔다는 군요. 진통이 오는가 봅니다. 오늘 중에 저희 둘의 첫 2세가 세상 빛을 보니다.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2교대 근무라 지금은 조퇴 허가를 받아서 병원에 가던중에 글을 남깁니다. 빨리 가야겠어요. 하하하 아내 이름은 김상미입니다. 2세의 아명은 태조 왕건이구요. 김상미씨 힘내세요. 힘. 신청곡이 있습니다. 가수는 잘 모르겠는데 신청이 될런지요. 가사는 짜라빠빠빠 짜라빠빠 짜짜라빠라빠빠빠~~~~ 짜라빠빠빠 짜라빠빠 짜짜라빠라빠빠빠~~~~ 힘내라 힘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가 들어있는 곡인데. 안될까요^.^ 좋은 프로 2일에 한번씩 출근길에 청취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