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 사람들의 가장 특이한 습성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겁니다..
아침마다 그렇게 짜증나면 안들으면 될텐데..왜 들으면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꾸증이나 충고를 할 때, 애정을 갖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법이죠..
님은 프로그램이나, 진행자, 그 외 아침마다 고생하시는 여러 분들을
그냥 말대로 짜증의 표출일 뿐인것 같아요..
우리 지역 방송이 발전없다 꾸짖지만 말고, 청취자의 성숙한 태도는
갖추어져 있나 돌아봐야 할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골라 들으라구 채널도
많은것 아니겠어요..
저도 아침마다 출근길 애청하는데, 완벽하게 모든걸 인정하는 건 아니지만
지역정서에 잘 맞는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구, 님도 님 생각을 표현했을 테지만,
충고나 비판 성숙하게 합시다..
같은 청취자 입장에서 낯 붉어지는 글이네요..
이글을 한 프로그램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본다면
얼마나 허탈하고 힘이 빠지겠습니까?..
>카플가족과의 대담이몇몇사람과의 대화로 일반적이고 대중적이지못하고
>차둘남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은 내용도 빈약하며 일반상식이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다보니 채널을돌리곤함니다.
>아침 출근길이니만큼 신문을 자세히보지못하고 출근하니 작은기사 건강상식
>같은것을 곁들인다면 출근길운전이 즐거울텐데 하는 아쉬움과 교통정보를
>몇번 제공했는데 일시적으로 형식적인 인사보다는 진솔한인사가 아쉽고
>전주시내 을 잘알지못하느사람이 전화를받다보니 교통상황및 거리이름
>방향설명에 무척애로 사항이많앗읍니다 참고해주시고 좋은방송으로 체널을
>고정할수있도록 부탁드림니다.
>저는 매일아침 전주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8시45분 부안에 도착하는ktng
>에 근무하고있읍니다.
>두서없이 독수리로 치다보니 엉망입니다.
>수고하십시요.
>새해에는 더욱발전하는 깨동이가되기를 기원함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