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모닝쇼에 항상 저희의 기념일 축하 메세지 부탁드렸는데.. 항상 고맙게두 한번 두 빠짐없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결혼까지 해서 잘살고 있어요. 이번에두 다시 부탁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요. 그녀와 만나지 5년이란 세월이 지났거든요 어린 나이에 저하구 연인이 되어 지금은 의젓한 아줌가된 전북대학교 종합검진실에 근무하는 하헌식에게 사랑한다구 전해주세요. 글구 새해에는 더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구... 김차동씨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좋은 인연 꼭 만나길 바랍니다. *아내 출근시간이 07:45-08:30분 사이거든요 이시간에 부탁드립니다. 전 전주에서 군산으로 출퇴근하는 조일성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실런지요... *가능하다면 아내와 식사하고 싶어요^^ 063)245-9993 016-9340-9905 전주시 인후동 부영아파트 6차 605동 4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