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k양인 누나를 못잊어하는 나

사랑하는 누나에게... 난 오늘도 누나를 옆에 둘수 없는 상황의 후회로 술을 마셔... 오늘 딱 한번 밖에 누나와 통화 하지 못했어.... 누나 ! 나 디게 힘들어 죽겠다... 나 진짜로 어떻게 해야하냐.... 누나를 잡고 싶어도 결혼하자고 말 못하는 내 현실... 미치겠다...정말로 난 왜 이래야만 해? 나의 현실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을까...? 정말 미치겠다. 이렇게 이쁘고 좋은 누나가 내옆에 있는데... 난 누나를 갖을수 없는 걸까..? 갈수록 약해지는 심신이 비참하게만 느껴져.. 누나야 나 어떻게 해야만 할까...? 나의 이런 힘든 삶은 내 생의 인과라 생각해... 이런 인과를 어떻게 해야해... 누나야 나에게 힘을줘...약을 .... 더이상 투병생활하기 힘들어 차라리...... 누나야 내일 모레면 04년이네, 새해가 밝아와 내가 과연 이번년도에 해낸 것이 무엇일까.... 내년에는 내가 어떻게 살며 삶의 과정은 또한 어떠 할까.... 두렵다... 누나야 새해 복마니 받구 건강하구 내 삶의 간병인이 되어주지 않을래 노래는 "nrg의 나어떻게해" 틀어 주세요 ps: 03년 12월30일날 발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