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누나에게...
난 오늘도 누나를 내옆에 모시고 있지 못하는 내 삶에 대해 후회와 질책을 하면서 술과 담배를 하고 있어
누나 말대로 난 아직 멀었어. 누나에게 다가 갈려면...
누나가 얘기 했듯이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직업이 좋은것도 아니고 잘 생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
영 아니야. 그래 누나 말이 맞아.
난 아직도 병아리 이면서 애송이야...
누나 말이 맞아!. 내가 괜히 나 혼자 힘들어 하고 고통스러워 했나봐...
내가 누나 한테 다가갈수 있는 길을 준비 해 놓지 않은채....
참! 난 어리석은 놈이야...
누나야 난 힘이 들때마다 메트릭스I 이나 글레디에이터를 줄 곳 감상을 해
술과 담배를 벗 삼아서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볼때마다 난 이런 사람이고 싶어
오라클의 예언처럼 누나와 사랑을 할 것이며, 글레디에이터에서 나오는 죽어서도 당신만을 사랑하는 사람...
난 누나에게 어떤 어려움도 주지 않는 그런 사랑의 남자이고 싶어
하지만 내 현실이 그렇지 않아서 이렇게 힘들어 하고 슬퍼하면서
술로 하루를 마감해
그럴때마다 억임없이 난 누나에게 전화를 해서 하소연과 쌩때를 하곤 했지.
술취한 사람과 대화를 꺼려하는 것은 어느 누구를 불문하고 다 싫어 할거야 나도 느낀 적이 있으니까. 누나야 미안 했어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누나가 싫어 졌어.
라고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난 누나를 절대로 놓지 않을 꺼야. 아니 잡을수 있을 떄 까지 노력 할거야.
누나와의 6년 차이 누나는 대기업의 영업부 주임, 나는 중소기업의 하청업체 일반사원...
경제적인면, 사회적인면으로도 난 누나에게 뒤쳐지는게 한 두가지가 아냐...
누나와 만나서 헤어진후 난 후회를 하곤하지...
왜 내가 누나를 만나서 왜이런 감정을 만들었을까...
누나를 만나고 부터 난 하늘 과, 땅 이 두곳을 왔다갔다해...
누나의 말 한마디와 내가 누나에게 갈수 없는 상황때문에 6개월 동안 난 거의 이런 생활을 해왔지..
오늘 이후로 난 누나에게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NRG의 노래가 생각이 나네"나 어떻게해"
누나를 보내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봐야만 하는 나의 마음 누나가 알까..?
그래 누나의 주위에는 언제나 수 많은 남자들이 줄서 있곤하지
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 난 누나옆에 설수가 없겠지..맞아
현실이 그러니까...
누나는 오늘 제주도에 가서 재미나게 놀고 있겠지... 난 오전에는 내년부터는
이렇게 살지말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누나를 생각하니 내 삶의 부족한 면이 너무 많아서 또 술을 마셔
누나는 누나를 생각하면서. 돈, 회사, 등등....
지금 방금도 누나와 통화를 했지. 누나는 몇마디 나누지도 못하고 '푹 쉬어라', '잘자라'라는 말 밖에 안하고... 항시 그랬듯이
누나는 제주도에서 어느 나이트 클럽에서 나는 전주시 기와집의 한방에서....누나와 나와의 차이겠지...
누나야 연말이 되면 나보다 훨씬 마니 바쁘겠지 재고조사 때문에....
난 누나를 31일날 만났으면 좋겠어
그날 하루만 누나의 눈을 바라보면서 1월1일날 떠오르는 붉은 노을을 바라 봤으면해...
누나에게 다가갈수 있게 노력을 할꺼야..
아마도 04년 부터는 볼시간도 없겠지
난 보지 못해도 난 누나만을 사랑할거야...언제까지나...
누나야 부탁 하나만 할께...누나의 해맑게 웃는 사진과 31일날 만나 줬으면해..
누나를 보고나면 내가 갈실을 정리하고 누나에게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할꺼야...
누나야 제발 그렇게 해줘
내가 누나에게 한걸음 다가갈수 있게 도와줘..
내가 연락을 안하고 볼수 없는 한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누나가 내 옆을 떠난다고 해도 난 절대로 누나를 내 맘속에서 잊지 않을거야 영원히 왜냐하면 내가 세상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이니까...
노래는 ALL 4 ONE의 I SWEAR을 부탁합니다..
난 맹세합니다.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누나가 이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할지 모르겠어
내가 마지막으로 누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었으니까...
일교차가 심하니 따뜻하게 입구다니구 운전 조심히 잘하구 더이상 난 할 말이 없네 누나 잘지내구 연락해줘...
ps: 03년 12월 29일날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