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M모닝쇼 가족여러분..
김차동씨의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하는 힘찬 목소리가 너무나도 듣고 싶군요..
제가 서울로 올라와서 FM모닝쇼를 못듣고 있거든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혹시 기억하실런지.. 8월말쯤에 사귄지 3000일이라고, 그리고 곧 결혼할거라구 축하사연올렸었는데... 10월 3일에 결혼했습니다.. 만난지 햇수로 9년만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롭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준비하는 시험때문에 공부하러 서울에 올라와 있거든요..
신혼생활을 두달만에 접구 저만 서울에서 고시원생활하구 있습니다..
아내는 직장때문에 전주 신혼집에서 혼자 지내구요...
아직 신혼이라서 그런지 아내라는 말이 좀 어색하네요. 헤~
서울 올라오기전에는 출퇴근을 같이 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외롭게 지낼 아내가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김차동씨가 힘내라고 힘좀 불어넣어 주십시요..화이팅이라구...
제가 힘들까봐,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힘들텐데 힘든 내색 안하는 아내가 너무나 고맙네요...
김차동씨가 2004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구, 그리고 내년에는 제가 꼭 시험에 합격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구, 그리고 사랑한다구 윤이한테 전해주세요..
조금만 참구 견디자구..
그냥 김차동를 잘아는것 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ㅋㅋ
다행이네요.. 김차동씨가 계셔서...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12월 29일 월요일 7시 30분에서 8시 10분사이에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날 안되면 그 다음날이라두... 꼭 부탁드립니다.
글구 노래는 신나는 걸루요... 아님 김장훈의 오페라...
아참 글구 힘내라구 꽃바구니랑 선물주세요...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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