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내요...
아저씨 방송 들으면서 출근하는댕...너무 좋아요...
출근길에 활력소라고나 할깡...ㅋㅋㅋ....
요즘 제 소중한 친구가 조금 힘들어 해요...
항상 옆에 있어준다고 10년전 약속했는댕...
시간이 지나면서 그 약속이 자꾸 희미해지는거 같내요..
서로의 생활에 바쁘다 보니 더욱 그런거 같고요...
하루에 꼭 못해도 다섯번씩 통화하던 친구였느댕...
요즘은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저의 친구가 오늘 생일입니다...
예전같으면 친한 친구들이 케익사서 신나게 빵빠레 울릴텐댕...
그러지도 못할것 같아요.....지금 부산에 있으면서
이방송 들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 목소리로 크게 이야기 해주세요...
친구야...생일 축하한다...
니가 있어서 내인생이 정말 행복하다...
오늘 저녁에 잠깐이라도 얼굴 볼수 있으면 보자...
내가 니가 있는곳으로 달려가망...^^
꼭 방송될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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