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벌써 만난지 1000일이 되었습니다.
짧고도 긴 시간동안 함께한 그녀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녀는 제게 있어 삶을 살아가는 희망입니다.
그런 그녀를 때론 마음 아프게 하여 저 또한 가슴 아픕니다.
22일 아침이면 그녀와의 1000일 하지만 전 아무것도 선물해 줄것이 없군요.
이 아침 그녀가 출근하며 이 방송을 들을거라 믿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하정씨 언제나 그대 옆에서 함께 앞을 바라보며 살아요.
우리의 사랑 언제나 소중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신청곡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 신청합니다.
만약 사연이 뽑힌다면 8시 이후에 그녀의 출근시간에 맞춰 방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