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사연

제가 초등 학교 다닐때 크리스마스 날의 일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자기 전에 양말 대신에 가방을 걸어놓거 자는 -_-// 더큰고 좋은거 받고 싶은 막내의 마음을 아시는 지요 -ㅋㅋ 그날 크리스마스이브때도 어김없이 가방을 걸어 놓고 잠을 잤는데요. 다음날 일어나 보니 커다란 무언가가 포장 되어 있더군요 기분이 좋아서 열어보려는데. 아빠 께서 , >ㅁ< 이게 강아지 인형이래요 -_-.. 저는 강아지 인형을 제일 싫어 하는데요.. 곰인형을 제일 좋아하시는거 알면서 강아지 인형이 라니요 -- 왠지 모를 짜증이 몰려왔습니다. 아 이걸 풀러 보기도 싫고 . 아 ,,, 그런데. 이변이 일어난건지 , -_-. 풀어노니깐 곰인형인거에요 , 우리 아빠가 , 곰인형을 강아지 인형이라고 =ㅁ- 말한겁니다. . 휴, =3 짜증 나던 제 ㄱl분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너무 좋은 크리스 마스 였던거 같습니다. . ㅋㅋ 한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인형을 안고 자고 , 제 옷도 입혀주니 말입니다. ㅋㅋ >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동신 아파트 5동 808호 신소영 입니당 ㅋㅋ 063-243-4885 선물 꼬옥 주셔야 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