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쓰는 성탄카드 참여신청!!

안녕하세요 ^^ 온누리에 평화를 설문조사 열심히 했는데~ 재미있나요옹?? 오늘은 목소리로 쓰는 성탄카드에 참여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사투리에 촌스러운 말투.. 바로접니다. 목소리는 예쁘지 않지만 밉지도 않아요. 그렇게 자신 없는 제가.. 목소리로 성탄의 기쁨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 큰언니 인데요 엄마같은 우리 큰언니 이건 말하기 쑥쓰러운데요~ 저는 늦둥이 막내랍니다. 부모님은 할아버지 할머니구요. 언니들이랑 다니면 엄마나 이모냐고 물어요. 특히 큰언니랑 다니면 엄마 냐구 100% 물어봅니다. 그런 큰언니가 지금은 시집을 가서 살고있지만요. 나이많으신 부모님밑에 제가 있는게 맘이 안놓이는지.. 아니면 안쓰러운지 항상 신경을 써주고 챙겨준답니다. 어렸을적부터 이 학원 다녀라, 저 학원다녀라, 학교에 와주고, 교회에 같이 데려가주고, 참!! 언니는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 12월 25일은 언니의 생일과 마찮가지라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 그러는지 저말고 주위사람에게도 어찌나 잘하는지요.. 별명이 천사예요. 저는 항상 "언니가 무슨 천사야, 천사는, 맨날 할머니 같은 소리만 하면서~" 라고 구박을 하지만요 그건 제 진심이 아닙니다. 속으론 항상 언니에게 고마워하며 (__)*(^^)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언니~~~ 내가 표현을 못하고 말은 잘 못해도 항상 고맙고 언니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같은 언니에게, 이렇게 말하는거 참 쑥스러운 일이지만 나의 25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요즘 언니 많이 지치고 힘들테지만 티안내고 미소잃지 않으며 사는 모습 정말 좋아~ 항상 언니 진짜로 고맙구 사랑해~~~!!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언니에게 축복과 평화가 있길 바라고, 앞으로의 삶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래 참!! 그리고 이번 학기 공부 열심히 했다니까 꼭 1등해서 장학금 타기 바랄께. 그리고 기도할께.. 사랑행~~~~ " 신청곡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 겨울아이 - 연락처 - 019.673.7115